한국영상대, 2025학년도 수시 1차 면접고사 실시

"시험보러 왔는데 체험전시장에 온 것 같아요"
한국영상대 제작단지형 캠퍼스 선보여

한국영상대 마스코트 '영상이'가 홍보부스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영상대

한국영상대학교가 지난 10~12일 2025학년도 수시 1차 면접실기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학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제작단지형 캠퍼스 일부를 체험형 전시회처럼 꾸며 눈길을 끌었다. 또 다양한 형식의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면접고사를 치른 한 수험생은 "시험 보러 왔는데 체험전시장에 온 것처럼 잘 꾸며져 있어 놀랐다"며 "친구들과 같이 왔는데 영상편집에 대한 관심이 더욱 깊어졌다. 교수님이 직접 체험부스에 나와계셔서 이것저것 물어볼 수 있었다. 그동안 궁금했던 점과 앞으로 배울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소감을 전했다.

운동장에도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학과별 부스와 체험존을 운영했으며, 마스코트 홍보대사 '영상이'는 수험생들과 인증샷을 찍었다.

이창훈 입학홍보처장은 "면접고사를 위해 학교를 방문한 수험생들의 긴장감을 풀어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함께 온 부모님,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