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7일(한국시간) 영국 팔머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에서 세 번째 실점 후 고개를 떨구고 있다. /AFPBBNews=뉴스1
에디 하우 뉴캐슬 유나이티드 감독. /AFPBBNews=뉴스1
영국 매체 '풋볼365'는 14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한 지도자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대체할 수 있다"며 "에디 하우(46) 뉴캐슬 유나이티드 감독은 토트넘으로부터 매력적인 제안을 받을 것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후임이 될 전망이다"라고 보도했다.
전날 영국 '더 선'은 "아만다 스테이블리와 그의 담당자들이 토트넘에 투자하면, 하우 감독이 토트넘 차기 사령탑 유력 후보가 된다"며 "툰(Toon)의 공동 소유주 스테이블리와 후원자들은 토트넘 지분 인수를 원한다. 스테이블리는 전 AFC본머스 감독 하우의 열렬한 팬이다"라고 밝혔다.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브렌트포드전이 끝난 뒤 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왼쪽),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안아주고 있다. /AFPBBNews=뉴스1
하우 감독. /AFPBBNews=뉴스1
와중에 하우 감독은 토트넘행에 긍정적일 가능성이 크다. '풋볼365'는 "하우 감독은 지난 18개월간 뉴캐슬에서 압박을 받았다. 새로운 스포츠 디렉터 폴 미첼과 불화도 있다. 뉴캐슬을 떠날 확률이 커지고 있다"며 "하우는 뉴캐슬을 떠나면 토트넘으로부터 엄청난 제안을 받을 것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앙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3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경기 중 아쉬운 듯한 손짓을 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