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다이렉트 인덱싱은 원하는 종목을 선택해 펀드매니저처럼 나만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다. 2022년 9월 다이렉트 인덱싱 솔루션인 'MyPort 엔진' 개발에 착수해 지난해 4월부터 KB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M-able앱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학생 서포터즈에는 800여명이 지원했으며 최종적으로 100명이 선발됐다. 서포터즈는 3개월 동안 다이렉트 인덱싱 투자 방법을 익히고 모의투자 과정을 콘텐츠로 제작해 SNS에 기록하는 미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이번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MZ세대가 직접 투자 전략을 수립하고 SNS에 공유하며 실질적으로 투자와 재테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