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오나미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서는 제이쓴·홍현희 부부의 집을 찾은 박민·오나미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나미는 "임신 준비를 하다 보니 제이쓴한테 조언을 받고 싶다. 주변에 다들 아기가 생기니까 나도 갖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아픈 오나미의 곁을 지켜준 건 남편 박민이었다고. 그는 "고마운 사람이 너무 많은데, 딱 옆을 보니 가족이 힘이 되더라"며 "이번에 병원에 잠깐 있으면서 박민이 간병인 선생님처럼 옆에 있어 줬는 데 너무 힘이 됐다. '자기가 대신 아팠으면 좋겠다'는 말이 제일 와닿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오나미는 2022년 2살 연하의 전 축구선수 박민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