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지오 아르마니 아르마니그룹 회장/사진=위키피디아
아르마니는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델라세라 인터뷰에서 "기업 수장으로 앞으로 2~3년을 더 근무할 수는 있지만 그 이상은 실수가 될 것"이라고 했다.
자녀가 없는 아르마니는 경영권 승계, 유산 상속 등과 관련해 "일종의 프레임워크, 프로토콜을 설정해 놨다"고만 밝혔다.
아르마니는 "50세부터 매일 아침 운동을 시작했다"며 "이후 하루에 두 번 운동을 꼭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어나자마자, 잠자리에 들기 전"이라고 했다.
와인을 마시는지 묻는 말에 그는 "간에 문제가 있어서 와인을 끊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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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마음이 몸을 지배한다며 마음으로 육체의 질병을 극복할 수 있다고 했다. 아르마니는 "물론 문제가 심각하지 않은 경우에만 적용되고 의사들도 이를 인정했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