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외벽 도색하던 작업자 8층서 추락...루프 풀린듯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2024.10.1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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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비계 예시/사진=안전보건공단 이미지 캡처달비계 예시/사진=안전보건공단 이미지 캡처


울산에서 아파트 외벽 도색 작업을 하던 작업자가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7분께 울산 중구 성안동 소재의 한 아파트에서 페인트공 60대 A 씨가 8층 옥상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도색 작업 전 달비계에 올라타는 과정에서 루프가 풀리며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를 받던 중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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