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쯤 한 시민이 서울특별시 교육감 사전투표소에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사진=뉴스1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서울특별시 교육감 사전투표율은 6.44%를 기록했다. 이로써 서울시 선거인수 832만1972명 가운데 53만 6297명이 한 표를 행사했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구는 종로구(8.31%·사전투표자수 1만502명)였다. 이어 △동작구(7.20%·사전투표자수 2만4456명) △성북구(67.07%·사전투표자수 2만6471명) 등 순이었다.
서울시 교육감 보궐선거는 보수 진영의 조전혁 후보와 윤호상 후보, 진보진영의 정근식 후보가 맞붙는다. 당초 출마했던 최보선 후보는 사퇴한 뒤 정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본투표는 오는 1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