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이에스, 레드테이블에 데이터품질 최고 등급 부여

머니투데이 이유미 기자 2024.10.11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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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품질인증기관 씨에이에스(CAS, 대표 전영하)가 10일 레드테이블(대표 도해용)의 '인바운드 관광객 데이터'에 대해 데이터 품질(DQ) 인증 최고 등급인 Class A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 대상인 '인바운드 관광객 데이터'는 실시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내 방문 정보를 수집, 분석, 활용하는 체계다. 이 데이터는 △관광지 위치 정보 △상품 정보 △가격 정보 △결제 정보 등을 포함하고 있다.



레드테이블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인바운드 기업이다. 빅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DaaS(Data-as-a-Service, 서비스형 데이터) 방식의 홍보 마케팅 및 상품 판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음식 관광을 넘어 뷰티와 의료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2011년 설립 이래 100만 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음식 △쇼핑 △의료 △뷰티 △웰니스 등 다양한 관광 상품을 제공 중이다. 최근엔 코리아트레블카드를 개발, 외국인 고객에게 편리한 결제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도해용 레드테이블 대표는 "구글 예약 파트너로서 외국인 관광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 중"이라며 "이번 DQ 인증 최고 등급 획득은 레드테이블 플랫폼의 신뢰성을 한층 더 강화하는 성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사진 맨왼쪽부터) 씨에이에스 DQ인증센터장 이창희 상무, 레드테이블의 김민혜 팀장 및 도해용 대표, 강만희 씨에이에스 수석이 데이터 품질인증서 수여식에서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씨에이에스(사진 맨왼쪽부터) 씨에이에스 DQ인증센터장 이창희 상무, 레드테이블의 김민혜 팀장 및 도해용 대표, 강만희 씨에이에스 수석이 데이터 품질인증서 수여식에서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씨에이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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