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
이번 세미나는 최근 학회 회원들이 공저로 참여한 '생성형 AI와 법' 출간을 기념하고, 연구 성과를 나누는 자리로 기획됐다. 학회는 생성형 AI(인공지능)가 사회 곳곳에 도입되면서 발생하는 다양한 법적 이슈들을 고찰해 왔으며, 연구 성과를 모아 '생성형 AI와 법'을 출간했다.
세미나 발제는 생성형 AI와 법 주요 저자들이 맡는다. 양천수 영남대 법전원 교수가 'EU의 AI 규제법과 AI 규제 방향'을, 정원준 한국법제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생성형 AI 창작과 저작권법의 딜레마'를, 안다연 율촌 변호사가 '생성형 AI에서 알고리즘 규제 이슈와 과제'를 발표한다.
종합토론에서는 학회장인 이성엽 고려대 교수를 좌장으로 '생성형 AI와 법' 출간에 참여한 저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의 법·정책 이슈와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성엽 회장은 "이번 세미나가 최근 혁신적인 생성형 AI 도입으로 인해 사회 도처에서 새롭게 부상하는 법·정책 이슈를 환기하고 관련 분야 종사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세미나에 참석을 원하는 경우 학회 대표 이메일로 오는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