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 기계·방산 DX사업 기술혁신협의회 개최

머니투데이 경남=노수윤 기자 2024.10.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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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 기술세미나·산업DX 자문, 산학연관 협력 강화

기계·방산 제조 디지털전환 지원센터 사업 기술혁신협의회./사진제공=경남TP기계·방산 제조 디지털전환 지원센터 사업 기술혁신협의회./사진제공=경남TP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가 '기계·방산 제조 디지털전환(DX) 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사업'의 기술혁신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술혁신협의회 DX 전문가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경남TP 등이 참여해 DX를 통한 기계·방산 분야 제조업체의 기술혁신·경쟁력 강화, 산·학·연·관 간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DX 미니클러스터를 통한 공급기업·수요기업·대학·연구소 간의 협력 방안과 창원국가산단 내의 기계·방산 제조 분야의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전략도 모색했다. 기계·방산 최신 기술 동향을 소개하고 DX 전환을 위한 실질적인 기술 협력을 위한 세미나도 열었다.

2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혁신위원회는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DX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경남TP는 정부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계·방산 분야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고 기계·방산 제조업체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기계·방산 제조업체의 DX 생태계 활성화를 확대하고 정기적인 협의회를 통해 DX 관련 기술 정보 공유와 네트워킹 기회 제공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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