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노벨상에 도서주 급등…상한가 직행한 이 종목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2024.10.1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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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서울=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 한국을 대표하는 소설가 한강(54)이 2024년 노벨문학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은 것은 2000년 김대중 대통령에 이은 두 번째다. 한국 문학계의 경사라는 분위기 속에서 외신들도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 소식을 긴급 타전했다.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서울=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 한국을 대표하는 소설가 한강(54)이 2024년 노벨문학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은 것은 2000년 김대중 대통령에 이은 두 번째다. 한국 문학계의 경사라는 분위기 속에서 외신들도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 소식을 긴급 타전했다.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한국 작가 한강의 노벨 문학상 수상 소식으로 도서 관련 테마주 주가가 치솟았다.

예스24 (6,380원 ▲1,465 +29.81%)는 11일 증시에서 출발하자마자 상한가(일일 가격 제한 폭 최상단)인 6380원으로 직행했다. 예스24 (6,380원 ▲1,465 +29.81%)의 모회사인 한세예스24홀딩스도 장중 상한가를 찍었다. 이날 오전 9시 37분 기준 22.44% 오른 5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도 예림당 (2,810원 ▲645 +29.79%), 삼성출판사 (16,560원 ▲1,810 +12.27%), 밀리의서재 (18,410원 ▲3,300 +21.84%)가 두자릿수 상승률을 나타냈다. 콘텐츠 제작사 와이랩 (5,540원 ▲260 +4.92%)도 10% 넘게 오름세다.



앞서 스웨덴 한림원은 10일(현지 시각)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를 한강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강은 한국인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머니투데이특징주,컷 /사진=임종철머니투데이특징주,컷 /사진=임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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