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 결혼 4년 만에 엄마 됐다…"산모도 건강"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2024.10.1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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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배슬기. /사진=머니투데이DB  가수 겸 배우 배슬기. /사진=머니투데이DB


가수 겸 배우 배슬기(38)가 결혼 4년 만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

10일 뉴스1에 따르면 배슬기 소속사 찬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낮 서울의 한 병원에서 (배슬기가) 아들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가족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슬기는 지난달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당시 그는 2세의 태명이 '리슬이'라고 밝히며 "리슬이와 함께하는 시간은 매일, 매 순간이 감동"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세상 누구도 부럽지 않을 만큼 행복하다"며 "나에게 이런 행복을 알려준 리슬이, 정말 고맙고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배슬기는 2020년 11월 유튜브 크리에이터 심리섭과 결혼했다. 2005년 그룹 '더 빨강'으로 데뷔한 배슬기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복고 댄스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그는 연기자로도 활동하며 여러 영화, 드라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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