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길상 한기대 총장(앞줄 왼쪽)이 한기대 부스 방문객들과 함께 학생들의 로봇 시연을 보고 있다./사진제공=한기대
과기정통부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개최하는 '디지털 혁신 페스타 2024'는 AI와 클라우드, 빅데이터,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소개하는 행사다. 올해는 국내외 300여개 기업과 기관, 대학 등이 참여했다. 관람객은 3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될 작품은 학생들이 제작한 졸업연구작품 8종과 학생·교원 창업기업 작품 3종, 연구실 성과물 1종, 교내 부속기관 성과물 1종 등 총 14종이다. △무인 방법 로봇을 이용한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진압 △객체 자동 인식형 코일건 방공 시스템 △튀김 찌꺼기를 활용한 바이오 플라스틱 'Frystic' △생성형 AI 기반 스터디 멘토 서비스 플랫폼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유길상 한기대 총장은 "이번 '디지털 혁신 페스타 2024'를 통해 한기대 학생들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연구 성과를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산학협력과 첨단 교육을 통해 실무형 공학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국내 최고 대학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기대가 개발한 'AI Human'이 대학과 행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한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