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그룹 뉴진스(NewJeans)의 혜인(왼쪽부터)과 해린, 다니엘, 하니, 민지가 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 패션위크(SEOUL FASHION WEEK) 2025 S/S' YOUSER 컬렉션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9.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국회 문체위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국정감사 도중 전체회의를 열고 오는 22일과 24일 실시될 예정인 국감에 출석할 증인·참고인 명단을 채택했다.
뉴진스 팬덤은 지난 2일 문체위 소속 의원들에게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과 이재상 하이브 최고경영자(CEO), 박태희 최고홍보책임자(CCO) 등 하이브 경영진을 국정감사 증인 명단에 추가해달라는 내용의 팩스와 이메일을 집중 발송하는 등 이른바 '총공'(총공격)을 펼친 바 있다.
한편 하니는 오는 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및 고용노동부 소속기관 국감에 출석할 예정이다. 하니는 지난 9일 팬 소통 플랫폼 '포닝'을 통해 "나 결정했다. 국회에 나갈 거다. 국정감사에 혼자 나갈 것"이라며 "걱정 안 해도 된다. 스스로와 멤버들, 그리고 버니즈(팬덤명) 위해 나가기로 정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