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노이드 '찰나', 쇼핑몰 운영자 위한 숏폼 마케팅 지원 나서

머니투데이 박새롬 기자 2024.10.1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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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형 비디오 테크놀로지(VTaaS) 기업 카테노이드(대표 김형석)는 자사 숏폼 비디오 플랫폼 '찰나(Charlla)'가 쇼핑몰 운영자를 위한 숏폼 마케팅과 자사몰 브랜딩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찰나'는 오는 17일 오전 10시30분 카페24 창업센터 동대문점에서 '지금은 숏핑(Short-pping)의 시대'를 주제로 무료 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쇼핑몰 운영자들에게 숏폼 콘텐츠를 활용한 최신 쇼핑몰 트렌드와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찰나로 트렌디한 쇼핑몰을 디자인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행사다.



카테노이드는 카페24 창업센터의 입주사를 대상으로 '찰나' 3개월 무료 체험 및 1년 계약 시 50% 할인, 카테노이드 B2B(기업 간 거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콜러스 라이브 커머스(Kollus Live Commerce)' 2개월 무료 체험 혜택을 제공한다. △쇼핑몰 디자인 △이미지·영상 제작 △개인화 마케팅 등 찰나 파트너사와 연계한 이커머스 솔루션도 지원, 쇼핑몰 창업자들이 보다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도록 도울 방침이다.

이번 세미나의 참가 신청은 '찰나' 공식 홈페이지 또는 카페24 창업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카페24 창업센터 입주사 대상 혜택 관련 상세 정보는 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석 카테노이드 대표는 "숏폼 콘텐츠를 기반으로 제품의 특징과 장점을 짧은 시간 내 효과적으로 전달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와 카페24 창업센터 입주사 대상 혜택을 통해 쇼핑몰 운영자들이 숏폼 마케팅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카테노이드의 '찰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숏폼 영상을 활용할 수 있는 노코드(No-code) 비디오 서비스다. GIF 대비 용량은 작고 화질이 뛰어난 숏폼 영상으로 상품을 소개할 수 있다. 업체 측은 "기존 상품 이미지 영역에 영상 추가가 가능하다"며 "숏폼 콘텐츠에 상품 구매 링크를 연결해 구매 전환율을 높일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자사몰 숏폼 콘텐츠로만 재생목록 구성이 가능한 '숏폼 모아보기' 기능으로 시청자 이탈도 방지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카테노이드사진제공=카테노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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