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어선을 몰던 선장이 졸음 운항을 해 갯바위와 충돌했다./사진=뉴스1
10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여수해양경찰서는 전날 오전 6시 10분쯤 여수시 남면 금호도 인근에서 9.77톤급 갈치 낚시 어선 A호가 갯바위와 충돌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40대 선장 B씨와 선원 3명 등 총 4명이 타박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
해양경찰 당국은 선장 B씨가 졸음 운항을 해 사고를 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