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창립 25주년 기념식 개최… "아레테(Arete) 기업으로 성장"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2024.10.1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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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은 10월 8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Reinventing for Arete Hunet'을 주제로 창립 25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휴넷 창립 25주년 기념식./사진제공=휴넷휴넷 창립 25주년 기념식./사진제공=휴넷


1999년 설립한 휴넷은 연평균 7천여 개 기업, 850만 명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기업교육 회사다.



이날 행사에서 휴넷은 창립 25주년을 맞아 '아레테 휴넷'을 선포했다. '아레테(Arete)'는 최상의 탁월함과 완벽함을 뜻한다. 매출과 이익 등의 양적 성과, 인재와 문화 등의 질적 성과를 비롯해 경영의 모든 부분에서 탁월한 회사를 만들자는 의미로 '아레테 휴넷'을 선언했다.

이를 위해 휴넷은 '교육이 사람을 바꾸고,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는 미션 아래, △글로벌 L&D 산업의 '리딩 컴퍼니', △자리이타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추구하는 '행복 컴퍼니', △사회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는 '모범 컴퍼니'를 목표로 정했다.



또한 휴넷은 미래형 고수익 사업 포트폴리오를 위한 리인벤팅 전략을 발표했다. L&D 사업에 선택과 집중하며, 3대 신성장동력 '하이브리드 러닝', '경영자 시장', '리더십 사업'을 주축으로 탄탄한 사업구조를 만들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조영탁 휴넷 대표/사진제공=휴넷조영탁 휴넷 대표/사진제공=휴넷
조영탁 대표는 "현재 휴넷이 25살의 평범한 청년이라면, 이제부터는 손익 구조의 리인벤팅을 통해 부유한 성인이 되고자 힘을 모을 것이다. 또한 인재 육성과 기업문화의 리인벤팅을 통해 소수 정예로 탁월한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 새로운 25년을 맞이하며, 아레테(Arete) 휴넷을 함께 만들어가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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