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에프디엔씨, 성장 모멘텀에 투자 매력-NH투자증권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2024.10.1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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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바이오에프디엔씨 (15,980원 ▲610 +3.97%)에 대해 안정적인 재무구조에 성장 모멘텀까지 더해져 투자 매력이 높다고 10일 분석했다. 투자 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심의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바이오에프디엔씨에 대해 "식물세포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인자, 펩타이드 등 식물세포 유래 유효물질 및 약리물질의 연구개발 및 제조를 주 사업으로 영위한다"고 말했다.



심 연구원은 "핵심 기술력은 식물세포주 설계 및 배양기술로, 기존 식물세포 및 동물세포 대비 경쟁력을 갖췄으며 상업화에 성공하여 화장품, 스킨부스터 원료 및 완제품 생산 중"이라며 "현재 EGF(상피세포 성장인자)와 FGF(섬유아세포 성장인자)를 중심으로 매출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며, 앰플 외에도 마이크로니들 패치로 제형을 확대하고자 생산설비를 구축해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라고 했다.

이어 "물세포 유래 고순도 PDRN 생산 기술을 확보하여 성장동력을 확보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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