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9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으며,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하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클 전망이다.
서해안에는 새벽부터 오후 사이, 서울·경기 서부 내륙과 충남내륙, 전라권서부(서해안 제외)에는 오후 한때 비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21~26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1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대전 22도 △청주 22도 △대구 24도 △전주 22도 △광주 23도 △부산 26도 △제주 24도△울릉도·독도 21도 등이다.
또한 내일 새벽부터 오전 10시 사이 강원내륙·산지와 충북, 경상권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낄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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