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4 서울뷰티위크'에서 관람객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기사내용과 무관./사진=뉴스1
중기부는 10일 화장품 수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중기부와 올리브영이 함께 지원하는 'K-슈퍼루키 위드 영」'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K-슈퍼루키 위드영'이란 중기부가 수출 및 글로벌 시장 확대 잠재력이 높은 화장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올리브영과 함께(with young)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K-뷰티 100-UP 프로젝트'는 정부와 민간이 협업해 K-뷰티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K-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 'K-슈퍼루키 위드 영', 'K-전략품목 어워즈'로 구성됐다.
선정기업에게는 올리브영 인프라 및 중기부 수출지원사업을 연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먼저 올리브영은 △담당 MD를 통한 해외진출 전략 컨설팅을 제공하고 △실제 바이어 및 고객과의 접점을 만들 수 있도록 관광 상권에 위치한 올리브영 매장에 선정기업 제품을 판매하는 별도 공간 마련 △올리브영 글로벌 고객 대상으로 샘플 발송 △올리브영이 주관하는 바이어 매칭·상담 행사 참여 등의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중기부는 △화장품 관련 해외 인증획득지원 △기업의 수출 플랫폼 활용 촉진을 위한 글로벌 쇼핑몰 입점·판매 등을 2025년에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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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슈퍼루키 위드영' 공고문과 동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오는 10일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www.mss.go.kr), 올리브영 누리집(corp.oliveyoung.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