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더 밥 스튜디오' 캡쳐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더 밥 스튜디오'에는 '리얼 갱으로 거듭난 5인의 살벌한 진실 게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방송에는 웹툰작가 김풍·침착맨,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 래퍼 키드밀리, 곽튜브가 출연했다.
곽튜브는 "많이 빠지진 않았나 봐요. 4분의 3이면"이라고 대꾸하자 빠니보틀은 "반쪽이라고는 못 하겠어"라고 응수했다.
영상이 나가자 누리꾼들은 학폭 피해자라고 호소했던 곽튜브가 그룹 내 왕따 논란 주범으로 지목된 이나은을 두둔했다며 곽튜브를 비판했다.
곽튜브는 "오만하고 잘못된 판단으로 피해자에게 또 다른 상처를 줄 수 있는 부분을 사려 깊게 살피지 못했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나의 잘못"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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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은은 지난 2015년 에이프릴 멤버로 데뷔했다. 2021년 에이프릴 멤버들과 이현주를 집단으로 괴롭혔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논란이 이어지자 이나은은 당시 출연이 예정됐었던 SBS TV '모범택시'에서 하차하면서 활동을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