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열 하나은행장,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동참…"긍정양육 지원"

머니투데이 이병권 기자 2024.10.0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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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열 하나은행장이 지난 8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하나은이승열 하나은행장이 지난 8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하나은


하나은행은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이승열 행장이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5월부터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시행된 캠페인이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만들어졌다.

긍정양육은 아이를 독립적인 인격체로 존중하고 부모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신뢰를 쌓아가는 양육 방식을 뜻한다.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각계 리더들이 앞장서서 긍정양육을 바로 알리고 참여를 장려하는 형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 행장은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했다. 이 행장은 하나은행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어 다음 릴레이 챌린지 참여자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과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을 추천했다.

이 행장은 "우리 사회 미래의 희망인 소중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하나은행 임직원들과 함께 아동의 권익 보호와 긍정양육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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