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7개 창경센터…딥테크 분야 공동 오픈이노베이션 진행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2024.10.0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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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창경센터)가 대·중견기업과 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할 딥테크 분야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전국 7개 창경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딥테크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각 창경센터의 오픈이노베이션 파트너사들의 딥테크 분야 수요를 발굴하고, 혁신적인 아이템을 가진 스타트업과 상호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대일 밋업 이후 최종 후속 협력 대상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대·중견기업과의 실증사업(PoC) 및 투자 검토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각 창경센터가 제공하는 후속 지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강원창경센터&
더존비즈온 (47,150원 ▼50 -0.11%) △경남창경센터&
두산에너빌리티 (18,370원 ▲100 +0.55%) △대전창경센터&세종창경센터&
SK텔레콤 (54,700원 ▼1,900 -3.36%) △서울창경센터&한화호텔앤드리조트 △서울창경센터&
현대백화점 (47,050원 ▼900 -1.88%) △전남창경센터&이랜드팜앤푸드 △전북창경센터&LS엠트론 등이 참여한다.
이영근 서울창경센터 센터장은 "7개 창경센터가 보유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대·중견기업-스타트업 간 협업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각 대·중견기업의 모집 분야와 관련된 딥테크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라면 소재지 및 업력 등에 제한 없이 10월7일부터 11월1일까지 서울창경센터 오픈이노베이션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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