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이 내년 역점사업과 주요공약 재점검을 위해 보고회에 참석한 모습./사진제공=과천시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난 9월 한 달간 진행한 '2025년도 업무계획 및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민선8기 후반기 시정 방향과 내년 역점사업을 재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신 시장을 비롯해 심영린 부시장, 각 부서 국·과장 등이 참석했다. 35개 부서, 과천도시공사 주요사업과 신규사업을 포함한 내년 역점사업을 중점 논의했다. 또한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률 제고와 시민의 정책 체감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했다.
과천은 민선8기 공약이행률이 높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SA등급)을 받았다.
지난 7월 열린 신계용 과천시장 민선8기 2주년 시정설명회 모습./사진제공=과천시
109개의 공약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현황은 과천시청 누리집의 매니페스토 게시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신 시장은 "과천시는 과천과천지구, 과천주암지구 등 대규모 도시개발을 통해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기로에 놓여 있다"면서 "민선8기 마무리까지 시민들의 행정수요를 충족하고 과천의 장기적 발전 방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실 있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