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시중은행 전환 후 첫 창립기념일…고객에게 감사 전달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2024.10.0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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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iM뱅크 창립기념일에 감사떡을 전하는 황병우 iM뱅크 은행장 /사진제공=iM뱅크지난 7일 iM뱅크 창립기념일에 감사떡을 전하는 황병우 iM뱅크 은행장 /사진제공=iM뱅크


iM뱅크(아이엠뱅크)는 지난 7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창립기념식을 진행하고, 대구 본사와 서울 일대에서 대고객 감사행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1967년 10월 7일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출범한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 후 첫 창립기념일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iM뱅크는 대구 수성동 본점 팝업 카페를 열고, 서울 DGB금융센터와 서울마당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했다.



창립기념일 당일 iM뱅크 전국 지점에서는 감사 다과상과 함께 ESG백을 고객에게 증정했다. 창립기념식에서 황병우 은행장은 고객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시중은행으로의 '차별화'를 강조했다.

특히 간소하게 진행된 기념식 절감 비용을 임직원 대상 다양한 포상으로 전환해 내부 결속력을 제고했다. 또 본점 광장에 'iM 팝업 카페'를 열어 감사떡과 커피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포토존과 다양한 악기 연주회를 진행했다.



서울에서는 서울 중구 DGB금융센터와 서울시청 앞 서울마당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해 보다 많은 고객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iM뱅크 카카오 플친을 등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와 음료, iM뱅크 캐릭터인 단디와 똑디 그립톡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7~8일 양일간 진행한다.

황병우 행장은 "시중은행 전환 선포 이후 100여일을 지나면서 새로운 도전을 계속하고 있는 지금, 고객과 동료가 함께 힘을 합쳐 걸어갈 것"이라며 "과감한 변화와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로 차별화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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