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싱가포르 공식환영식 참석…국빈 방문 일정 돌입

머니투데이 싱가포르=민동훈 기자 2024.10.0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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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뉴시스] 최진석 기자 =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8일(현지시각) 싱가포르 의회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싱가포르 대통령과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2024.10.08. myjs@newsis.com /사진=최진석[싱가포르=뉴시스] 최진석 기자 =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8일(현지시각) 싱가포르 의회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싱가포르 대통령과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2024.10.08. [email protected] /사진=최진석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싱가포르 대통령의 공식환영식에 참석하며 국빈방문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8일(현지시간) 오전 싱가포르 의회 1층 로비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짙은 남색 정장에 빨간색 넥타이를 착용했다. 김 여사는 검은색 상의에 빨간색 치마를 매치하고 상의에 빨간색 행커치프로 포인트를 줬다. 싱가포르 국기 색깔인 붉은색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싱가포르=뉴시스] 최진석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8일(현지시각) 싱가포르 의회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4.10.08. myjs@newsis.com /사진=최진석[싱가포르=뉴시스] 최진석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8일(현지시각) 싱가포르 의회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4.10.08. [email protected] /사진=최진석
단상으로 이동한 윤 대통령 부부는 군악대의 애국가 연주에 맞춰 국기에 대한 경례를 했다. 이어 싱가포르 국가가 연주됐다.



이어 윤 대통령은 단상 오른쪽부터 삼각형 모양의 레드카펫 따라 시계방향으로 돌며 의장대를 사열했다.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대통령이 윤 대통령의 뒤를 따랐다. 사열을 마친 윤 대통령은 방명록 서명을 위해 이동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타르만 대통령과 면담을 한 뒤 정부 수반인 로렌스 웡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첨단기술·공급망 협력 등 양국 관계 발전을 논의한다. 양해각서(MOU) 서명 교환식과 정상 공동언론발표도 이어질 예정이다.
[싱가포르=뉴시스] 최진석 기자 =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8일(현지시각)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싱가포르 대통령의 영접을 받으며 싱가포르 의회 공식환영식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2024.10.08. myjs@newsis.com /사진=최진석[싱가포르=뉴시스] 최진석 기자 =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8일(현지시각)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싱가포르 대통령의 영접을 받으며 싱가포르 의회 공식환영식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2024.10.08. [email protected] /사진=최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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