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오른쪽)과 포옹하는 자말 무시알라. /AFPBBNews=뉴스1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8일(한국시간) "자말 무시알라(21)는 뮌헨의 최고 주급자가 될 것이다"라며 "케인은 연간 2500만 유로(약 370억 원)를 받고 있다. 무시알라도 같은 금액으로 재계약을 체결할 것이다. 현재 무시알라의 연봉은 800만 유로(약 118억 원) 수준이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무시알라의 계약은 2026년까지다. '스카이스포츠'는 재계약을 체결할 시 계약 기간이 2029년 또는 2030년까지 늘어날 것이라 전망했다. 뮌헨 수뇌부들에게는 충분한 시간이 주어져 있다.
자말 무시알라. /AFPBBNews=뉴스1
로 데뷔 전 무시알라는 프리미어리그의 첼시 아카데미에서 성장했다. 게다가 무시알라는 잉글랜드 연령별 국가대표팀에서도 뛰었다. 이후 무시알라는 독일 국가대표팀을 택했다.
빈센트 콤파니(38) 감독 부임 후 첫 시즌을 맞은 뮌헨은 무시알라를 여전히 팀 핵심 선수로 보고 있다. 김민재(28)는 중앙 수비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공격 지역에서 뛰어난 존재감을 보이는 무시알라는 뮌헨에서 대체 불가능할 정도의 재능으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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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에서 데뷔한 무시알라는 어린 나이에 171경기에서 46골과 34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전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했다.
무시알라. /AFPBBNews=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