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미, XR 명상 '차원: Dimension' 10일부터 광화문서 시작

머니투데이 최우영 기자 2024.10.0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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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블미/사진=더블미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더블미가 오는 10일 서울 광화문 더 케이브에서 12가지 XR(혼합현실) 명상 여정 '차원: Dimension'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12개월 동안 매달 새로운 명상법과 컬러테라피를 통해 심신의 치유와 내면의 평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차원: Dimension'은 각기 다른 명상법과 함께 12가지 컬러테라피를 결합한 형태로, 참여자들이 감정과 에너지의 균형을 찾아가는 과정을 지원한다. 첫 번째 여정인 '호흡 명상'은 마젠타 컬러의 가상공간에서 진행되며, 호흡을 통해 현재 순간에 집중하고 마음을 평화롭게 유지하는 방법을 체험할 수 있다.

매달 바뀌는 싱잉볼과 같은 명상 도구들이 몰입감을 극대화하며, 뉴미디어 아티스트 이창연과의 협업으로 선보이는 키네틱 아트 인스톨레이션은 시각적 경험을 한층 풍부하게 만들어 준다.



또 미디어 아티스트 WAWA와의 협업을 통해 컬러와 소리가 동기화된 프로젝션 맵핑이 진행되며, 디지털 멍을 위한 개인화된 디지털 미디어 경험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정신분석학자들의 감수를 받아 신뢰성을 더했으며, 현대인들이 도심 속에서 내면의 평정을 되찾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을 준다.

김은후 더블미 이사는 "도심 속에서 지친 사람들이 함께 모여 내면의 평정심을 회복하고, 부정적인 감정은 내려놓으며 좋은 에너지만 가져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했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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