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트래블쇼'에 참여한 진콘 인플루언서와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 주 관광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진콘
인도 북부에 위치한 우타르 프라데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타지마할이 있는 아그라, 갠지스 강, 바라나시 등으로 유명하다. 또 이 지역은 인도 정치, 문화, 관광의 중심지로, 특히 불교 관련 다양한 성지가 있다.
우타르 프라데시 홍보관은 박람회 기간 약 5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국인의 인도 여행에 대한 인식 및 선호도 조사'는 한국 관광객들에게 적합한 불교 성지 여행 프로그램 개발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어 "진콘은 전 세계 55개국에서 200명 이상의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인도 문화권 인플루언서도 약 30팀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우타르 프라데시 주정부, 국내 지자체 및 불교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한국-인도 간 외국인 관광 특화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홍보하겠다"고 덧붙였다.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트래블쇼'의 관람객들이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 주 관광청 부스를 찾아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진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