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국장애인이동권연대와 공동으로 주관해 열린 모두의 이동을 위한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법 전부개정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06.18. /사진=조성우
서 의원은 최근 구례에서 한 중증장애인이 활동지원사에게 학대를 받은 사건을 언급하며 "이렇게 비극적인 일이 반복되는 이유는 장애인 인권이나 권익옹호에 대한 아무런 경력이 없어도 복지 경력이 2년이면 활동지원사 장애인 예방교육 강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좋은 제언 감사드린다"며 "전반적으로 제도 개선 방안을 고민해서 보고드리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