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1) 배지윤 기자 =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사장이 14일 오후 인천 청라아파트 전기차 화재현장을 방문 후 나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8.1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인천=뉴스1) 배지윤 기자
바이틀 대표는 이날 오후 국감장에 출석해 "(인천 청라 아파트 지하 주차장 EQE 화재) 사고에 대해서 매우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화재에 대한)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고, 회사는 조사 결과가 나오고 상황이 명확해지면 합당한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
바이틀 대표는 "전기차 공포증에 대해 엄중한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다"면서 "벤츠는 전기차 공포 극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다. 고객과 미래 고객들이 차량 신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경주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