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태일 /사진=머니투데이 DB
7일 뉴스1에 따르면 SM엔터테인먼트는 태일의 특수준강간 혐의 보도와 관련해 "지금 조사 중인 사안이라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입장을 전했다.
태일은 술에 취한 여성을 지인 2명과 함께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 6월 피소됐다. 그는 8월 28일 한 차례 경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 함께 범죄를 저지른 지인 중 유명인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일은 논란 이후 NCT에서 탈퇴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해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태일은 2016년 NCT 첫 유닛 NCT U 멤버로 데뷔해 NCT 및 산하 그룹 NCT 127 멤버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