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 대한석유협회장./사진=대한석유협회 제공
대한석유협회는 이날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S-OIL), HD현대오일뱅크 등 정유4사 CEO가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2022년 10월13일 24대 대한석유협회장으로 뽑힌 박 회장은 앞으로 2년 더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박 회장은 재선임 결정 후 "회원사가 신뢰를 보여준 데에 깊이 감사하다"며 "국가기간산업인 석유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회원사의 기대에 부응해 새로운 시대에 정유업계가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