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테라피, 24년도 경력사원 채용...글로벌 시장 선도할 인재 발굴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2024.10.0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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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메디테라피사진제공=메디테라피


홈에스테틱 뷰티테크 전문 기업 메디테라피(Meditherapy 대표 이승진)가 미국을 비롯해 일본과 동남아 등 글로벌 뷰티시장을 선도할 인재 발굴을 한다고 밝혔다.

메디테라피는 지난 10월 2일부터 국가별 글로벌 플랫폼 MD와 글로벌 마케터, 퍼포먼스 마케터, 해외 브랜딩 마케터, 회계 등 총 7개 직무에 대한 2024년도 하반기 경력사원 공개 채용에 나섰다.



구체적인 채용 규모는 회사 상황에 따라 결정되며, 서류전형과 실무면접, 인성면접을 최종 통과한 합격자는 4분기 이내부터 서울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메디테라피 본사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설립된 메디테라피는 뷰티와 테크가 결합된 혁신적 뷰티테크 기술을 기반으로 데일리 뷰티 홈 케어 디바이스를 비롯해 마스크팩과 아이크림, 앰플 등 다양한 뷰티 관련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뷰티테크 전문 기업으로, 국내를 넘어 미국과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글로벌 전역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설립 2년만에 120억 원 매출을 기록한 메디테라피는 2022년 405억, 2023년 736억 매출을 달성하는 등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4월 컴퍼니케이파트너스, 한국투자파트너스, DSC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유력 벤처캐피탈(VC)로부터 260억 원 규모의 대형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메디테라피는 오는 2030년 누적매출 1조원을 핵심 목표로 역량 있는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한 적극적인 인적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라며 "이번 경력사원 공개채용은 빠른 문제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의지 등을 우선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또한 관련 직무에 대한 경력보다 다양한 관점에서의 고민을 통해 실제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고, 문제를 개선했던 경험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K-뷰티의 물결을 넘어 글로벌 No.1 홈 에스테틱 브랜드를 목표로,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메디테라피와 함께 동반성장을 꿈꾸는 많은 분들의 지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메디테라피사진제공=메디테라피
한편 메디테라피의 2024년도 경력사원 공개채용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메디테라피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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