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메드, 첫 자체 생산 한방 의약품 '로라포신 캡슐' 출시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2024.10.0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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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채널 대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셀메드를 운영하는 ㈜제이비케이랩(대표 장봉근 박사)은 처음으로 직접 개발, 생산한 일반의약품인 '로라포신 캡슐'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로라포신 캡슐'은 화순 의약품공장에서 생산되어 셀메드 정회원 약국을 통해 판매된다.

사진제공=셀메드사진제공=셀메드


셀메드의 '로라포신 캡슐'은 금은화, 연교, 박하, 길경, 감초, 담죽엽, 우방자, 영양각 등 감기에 좋은 고품질의 생약을 활용한 강력한 항염, 항균, 항바이러스 작용으로 감기로 인한 목마름과 기침, 두통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은교산을 베이스로 개발되었다. 특히, 셀메드만의 고유한 제제기술을 적용하여 일반 한약제제에 대부분 들어있는 유당과 옥수수전분은 제거하고, 알긴산을 추가하였고, 천연색소를 활용한 캡슐로 환자들이 거부감이나 불편함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했으며, 2일간 복용할 수 있도록 12캡슐로 포장되어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제이비케이랩은 작년 8월 의약품 GMP 인증을 보유한 한국인스팜을 인수하고, 올해 4월 합병해 건강기능식품은 물론 일반의약품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25년 이상 축적된 한방의약품 제조 노하우, 제이비케이랩의 고품질 천연 생약에 대한 고집을 담아 본초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한방약의 유효성분은 최대한으로 보존된 의약품을 선보이겠다는 목표다. 셀메드는 이를 위하여 자체 연구 개발한 저온 추출 농축 및 진공 건조 제제기술을 활용하고 있으며, 로라포신 캡슐을 시작으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제이비케이랩 대표 장봉근 박사는 "천연물을 활용한 최고의 한방의약품을 선보이기 위해 셀메드는 연구와 개발에 꾸준히 힘써왔다"면서 "셀메드 첫 작품인 로라포신 캡슐, 10월 내 추가로 선보일 트리코돈 캡슐 등 셀메드 일반의약품에 소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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