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캡처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측은 지난 6일 박나래가 게스트로 출연해 MC 정재형과 인터뷰한 내용의 영상을 공개했다.
박나래와 만난 정재형은 "방송할 때 (남다른) 깡이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이에 박나래는 "코미디언도 여러 스타일이 있다"며 "난 밑그림이 먼저 있어야 채색하는 스타일"이라고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캡처
박나래는 "스스로 되게 간과한 부분이 있었다"며 "시간이 지나니까 '이런 부분은 건드리지 말아야 해'라는 기준이 조금씩 생긴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선배님들은 이런 걸 성장통이라더라"고 덧붙였다.
박나래는 2021년 웹예능 '헤이나래'에서 남성 캐릭터 인형을 주제로 성적인 발언을 하거나 인형의 팔을 다리 사이에 집어넣은 행동을 해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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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박나래는 자필 사과문을 통해 "부적절한 영상으로 많은 분께 불편함을 느끼게 해 죄송하다"며 "방송인이자 공인으로서 미숙한 대처로 실망감을 드린 것 같다"고 고개를 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