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4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백은종(왼쪽부터) 서울의소리 대표와 최재영 목사, 사업가 정대택씨가 '대통령 부부에 대한 청탁금지법위반 등 고발사건' 관련 피고발인 5명에 대해 불기소 처분한 검찰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10.04. [email protected] /사진=전신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와 정대택씨, 김 여사에게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 등은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의 재수사를 촉구했다.
정 씨는 "항고가 기각되면 재항고, 재항고가 기각되면 재정신청을 할 것"이라며 "지난해 고발은 윤 대통령 부부로 한정했지만 뇌물 공여자(최 목사)를 포함해 다시 재고발하는 것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