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림축산식품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4.10.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송 장관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국정감사에 출석해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벼멸구 피해 재해 인정 여부'를 묻자 "관계 부처와 재해 인정 여부에 대한 협의가 완료됐다. 오는 21일까지 각 지방자치단체가 피해 상황을 입력하면 11월 초 지원금이 교부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쌀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벼멸구 피해 벼를 전량 매입하고,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에 대해서는 손해평가를 거쳐 수확 감소분에 해당하는 보험금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