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촌면 간판개선사업 예정지. /사진제공=포천시
상권 활성화를 위한 LED 간판 정비사업은 민선 8기 백영현 시장의 공약사항 중 하나로, 기존 노후 간판을 지역 특색을 살린 현대적 디자인의 간판으로 교체해 이미지를 개선하고 침체한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한다.
총사업비는 4억5000만원(국비 2억2000만원, 시비 2억3000만원)이다. 내촌면 내촌로 13부터 82까지, 내촌면 포천로 2부터 12까지의 내촌면 삼거리 구간 총 89개 업소가 사업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포천시는 2024년 신읍동 간판정비사업에 이어 2025년 상반기 내촌면 간판정비사업, 2026년 영북면 간판정비사업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LED간판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백 시장은 "이번 상권 활성화를 위한 LED 간판 정비사업이 내촌면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간판 정비에 나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