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박상우 장관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4.10.07. [email protected] /사진=강종민
박 장관은 이날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모두 발언에서 "11만호 이상의 신축매입임대도 집중 공급하는 등 주택공급을 확대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도심공급 확대를 위해 노후계획도시 재정비와 재건축 재개발을 촉진할 것"이라면서 "대규모로 장기간 임대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마련하는 등 주거수요에 맞는 주택공급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통 정책과 관련해서는 "GTX-A 개통에 이어 K-패스를 도입했다"며 "연계교통 강화 등을 통해 대중교통 편의성도 제고했다"고 자평했다.
박 장관은 "화물차, 배달 이륜차 등 취약 요인에 대한 맞춤형 교통안전 대책도 추진하고 있다"며 "전기차, 급발진, 싱크홀 등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새로운 위험요인에 대해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