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정해인은 7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난 6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종영 소감을 밝혔다.
정해인은 "'엄마친구아들'을 촬영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많이 웃을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면서 "로맨틱코미디 장르 도전은 처음이었는데, 늘 배려해 주시는 스태프분들과 함께 호흡 맞췄던 동료 배우들 덕분에 잘 마칠 수 있었다. 돌아보니 매일 가고 싶을 정도로 즐거움이 가득했던 현장이었다"라고 작품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사진=tvN
정해인은 '엄마친구아들'에서 외모, 성격, 능력 등 모든 것이 완벽한 엄친아 최승효 역을 맡아 다채로운 연기력을 보여주며 시청자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정해인은 오랜 소꿉친구에게 느끼는 사랑의 감정을 표정, 말투, 몸짓까지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로맨틱코미디 장르 첫 도전인 만큼 정해인의 코미디 연기도 눈길을 끌었다. 정해인은 사랑하며 맞닥뜨리는 코믹한 상황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웃음을 유발했고, 실감나는 생활 연기를 더해 캐릭터에 완벽히 스며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사진=tvN
한편, 지난 6일 방송된 '엄마친구아들' 최종회(16회)는 최승효, 배석류(정소민)의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두 사람은 결혼을 1년 미뤘지만, 변함없는 사랑을 그려냈다.
'엄마친구아들'의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9.5% 최고 10.7, 전국 가구 기준 평균 8.5% 최고 9.5%(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로 자체 최고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