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에서 멧돼지를 포획하러 나온 40대 엽사가 동료의 오인 사격으로 숨졌다./사진=김현정 디자인기자
7일 뉴시스와 연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35분쯤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의 한 야산에서 40대 A씨가 동료 엽사의 총에 머리를 맞았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동료 엽사 B씨는 경찰에 "멧돼지를 향해 쐈는데, 동료가 그곳에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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