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 새 얼굴로 노정의 발탁

머니투데이 유예림 기자 2024.10.0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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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VIDIVICI)가 전속 모델로 배우 노정의를 발탁했다.

비디비치는 세계 뷰티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콘셉트로 리브랜딩을 하고 있다. 여성의 내면에 있는 다양한 '나'의 모습을 표현할 수 있는 젊고 감각적인 브랜드를 선보이는 걸 목표로 한다. 앞서 큰 성공을 거둔 중국뿐 아니라 일본, 동남아시아 등으로 사업 영역 확장도 준비하고 있다.

비디비치는 이를 위한 첫 단계로 젊은 층의 인지도가 높은 노정의를 새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비디비치는 노정의가 브랜드가 선보이려는 다양한 분위기를 대표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노정의는 이달부터 캠페인 화보, 광고 영상을 통해 브랜드를 대표하는 활동을 시작한다. 블러셔, 립틴트, 쿠션 등 비디비치의 메이크업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6일엔 노정의가 함께한 비디비치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 관계자는 "비디비치 콘셉트를 여성이 가진 다양한 페르소나를 표현하도록 리브랜딩을 하고 있다"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노정의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 비디비치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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