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해당 센터는 경기 용인 'AMG 스피드웨이' 트랙 인근 2만6000㎡ 이상의 부지에 조성된 국내에서 유일하게 실제 자연 지형을 활용한 상설 오프로드 코스이다. 숲, 나무, 경사면 등 자연 그대로를 최대한 보존한 형태로 디자인돼 참가자들은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특별한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코스는 SUV 코스와 G-클래스 전용 코스로 구분된다. SUV 코스는 3개의 각기 다른 노면·각도의 슬로프에서 오르막·내리막 주행, 바위, 모래, 자갈 등 다양한 지형에서의 주행뿐만 아니라 나무 범피, 액슬 트위스트 등 장애물 체험이 가능하다. G-클래스 전용 코스는 실제 숲속에서 나무 사이를 달리는 등 자연 지형을 활용해 실제 산악 주행에 가까운 체험은 물론 최대 깊이 80㎝의 물웅덩이를 통과하며 G-클래스의 도강 능력을 경험할 수 있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는 "한국 고객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자 국내에서 다양하고 전문적인 차량 체험 공간을 늘리고자 하는 의지에서 비롯된 투자"라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