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넌 존슨과 손흥민(오른쪽). /AFPBBNews=뉴스1
토트넘은 오는 7일 오전 0시30분(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턴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2025~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브라이턴과 원정 맞대결을 펼친다. 손흥민은 이 경기에 뛰지 못한다. 지난 달에 열린 유로파리그(UEL) 1차전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뒤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토트넘의 브라이턴전 선발 명단을 예상했다. 앞서 토트넘은 맨유전에서 도미닉 솔란케, 티모 베르너, 브레넌 존슨 스리톱을 썼다. 페렌츠바로시전에선 윌 랭크셔, 마이키 무어, 티모 베르너 등 주로 어린 공격수들을 가용했다. 하지만 이브닝 스탠다드는 토트넘이 맨유전과 똑같이 솔란케, 베르너, 존슨으로 이어진 공격진을 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영국 축구전문 90MIN도 "5경기 연속골은 누구든지 놀라운 기록에 해당한다. 오른쪽 측면에서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맨유전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고 칭찬했다. 90MIN 역시 토트넘이 솔란케, 존슨, 베르너가 스리톱을 이룰 것이라고 주장했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도 같은 포메이션을 예상했다.
브레넌 존슨.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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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토트넘은 '17살 특급' 마이키 무어 카드도 가지고 있다. 무어는 직전 페렌츠바로시전에 선발로 출전, 슈팅 2회와 드리블 돌파 2회 등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펼쳤다. 축구통계매체 풋몹도 좋은 평점 6.9를 주었다. 교체멤버로서 팀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