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 배우 송일국이 출연한 모습/사진=유튜브 채널 '조동아리' 화면 캡처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엔 4일 송일국과 뮤지컬 배우 남경주가 출연했다.
그러면서 "1%의 여지만 있어도 이건 (안 된다)"며 "촉이 보통이 아니고 거짓말 자체를 안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내랑 다투는 90% 이상이 먹는 것 때문"이라며 "애들 것을 왜 먹느냐고 하면 '나는 입이 아니냐'고 하는 식"이라고 말했다.
아들 셋 쌍둥이 송일국을 향해 패널들이 "애국자"라며 "더 낳을 생각도 있느냐"고 묻자 그는 "낳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딸 있는 집이 너무 부럽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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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은 2008년 판사 아내와 결혼해 2012년 아들 셋 쌍둥이 대한·민국·만세를 품에 안았다. KBS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삼둥이와 함께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