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아침 최저 7도 '쌀쌀'…큰 일교차 주의

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2024.10.0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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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은 아침에 내륙을 중심으로 쌀쌀하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사진=뉴시스5일은 아침에 내륙을 중심으로 쌀쌀하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사진=뉴시스


토요일(5일)은 아침에 내륙을 중심으로 쌀쌀하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하로 쌀쌀할 전망이다. 일부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 산지는 5도 이하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와 농작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청정해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 대전 12도 △대구 12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부산 17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제주 20도 △울릉도·독도 1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대전 24도 △대구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부산 26도 △춘천 23도 △강릉 23도 △제주 25도 △울릉도·독도 22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최저기온은 7~18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로 예상된다"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5도 내외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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