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 /사진=머니투데이 DB
4일 박지윤은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판매 중인 공구(공동구매) 상품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지윤은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지난 3일 박지윤은 일간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최동석이 제기한 상간자소송을 언급하며 "비열하고 치가 떨린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그는 해당 심경 발표 이후에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공구 활동을 지속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박지윤 인스타그램 갈무리
최동석은 지난 6월 여성 A씨가 상간녀로 피소된 것에 대해 "박지윤씨와 결혼생활 중 위법한 일은 절대 없었으며 사실무근으로 인한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지난달 3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장을 내놨다.
이어 상간자 소송을 당한 남성 B씨에 대해 "고등학생 때부터 알고 지냈던 오랜 친구다. 출장길에 미국에 사는 친구를 만났을 뿐"이라고 설명하며 "아이들을 생각할 때마다 가슴이 찢어진다. 참고 참다 말을 하는 이유는 아이들이 살아갈 앞날을 위해서라도 부도덕한 엄마는 되고 싶지 않고 스스로 떳떳하기 때문"이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