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G-PASS 기업 지정서 수여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에이모 제공
G-PASS 기업은 해외입찰 제안서 사업 참가, 해외 전시 참가 및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 지원 등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에이모는 조달청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공급망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특히 데이터 최적화 처리 과정에서 채우지 못한 예외 상황에 대해선 환경과 조건에 맞게 증강하는 기술을 포함하고 있어 AI 모델 학습 정확도를 높이고 데이터 구축에 필요한 시간 단축과 비용 절감에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에이모는 보쉬, 콘티넨탈 등 글로벌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했으며 최근에는 독일 완성차 기업 BMW의 공급사로 지정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외 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미국, 독일, 캐나다, 영국, 베트남 등 5개의 해외법인을 설립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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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모 관계자는 "잇따른 글로벌 기업과의 계약으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이번 G-PASS 인증을 발판으로 글로벌 기업들과 접점을 확대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강화해 글로벌 AI 데이터 시장을 리딩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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