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방찬, 생일 맞아 1억 원 기부

머니투데이 박기영 기자 2024.10.0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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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JYP Ent. (50,900원 ▲500 +0.99%)) 소속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방찬이 1억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 방찬은 지난 3일 생일을 맞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1억원을 기부해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방찬이 전달한 기금은 발달장애인을 돕는 데 사용되며 발달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의 역량 강화 훈련 및 건강검진 시스템 구축을 통한 체력증진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방찬은 "생일을 맞아 팬들로부터 받은 뜻깊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작은 나눔이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다다르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6일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에 K팝 그룹 사상 두 번째로 퍼포머로서 참석한다. 다음달 13일에는 일본 첫 정규 앨범 'THE SOUND'(더 사운드)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두 번째 정규 앨범 'GIANT'(자이언트)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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